지난 3월, 이명박 대통령님이 청와대에 앉아 생각을 해보셨는데, 지난 10년동안 너무 많은게 바뀌었다는 걸 깨달으셨답니다. 아 괴로워! 이명박 대통령께서 탄식하셨죠. 노트북 하나 없이 텅 빈 책상과 휭한 방안의 공기가 괴로우셨던 나머지 결국 대통령은 업무도중 잠에 빠졌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팔이 너무 가려운 나머지 깊이 잠들지 못하고 도로 깨어나머리고 마셨습니다. 대통령께서 팔뚝을 자세히 보시니 웬 숫자가 하나 적혀있지 뭐에요? 그 숫자는 10. 팔뚝에는 10이라는 숫자가 희미하게 씌여있었습니다. 그래서 숫자를 문질러서 지우려고 하셨죠.
그랬더니 갑자기 강만수라는 사람이 감히 앞으로 나서며 이명박 대통령께서 자기를 경제부 장관으로 임명셨다면서 춤을 추는 것이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생각해보시기에 이건 분명 10년 전으로 돌아간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도 만수씨와 함께 신나게 춤을 추었답니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청와대 밖이 너무 시끄러워서 밖을 내다보니 수많은 촛불들이 거리로 나와있었답니다. 대통령은 너무 슬펐습니다. 아, 왜 청와대 안만 10년 전으로 돌아갔을까?
하여튼 너무 밖이 시끄러워서 대통령은 앞으로 나서 연설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괴로우셨을까요? 그런데 연설을 마치고 내려오는 대통령의 팔뚝에 이상한 감각이 다시 오는 것을 느꼈어요. 얼른 양복소매를 올리니 또 팔뚝에 10이라는 숫자가 씌여있었어요. 그래서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에는 청와대 밖에서 해봐야지 하고 청와대 뒷산에 올라 팔뚝에 있는 숫자를 문질러 지웠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거리가 휑해지면서 환율이 달러당 1,395.00원으로 치솟아버렸습니다. 10년 1개월만에 1,400원에 가까워진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그래요.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시간을 달리고 계셨던 것이었답니다.
오늘도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 앉아 교과서랑 또 기업이랑 미국과의 관계와 국민의 금모으기 운동을 생각하고 있데요. 시간을 달리는 이명박 대통령. 오늘도 청와대에서는 허허, 오해입니다 하는 웃음소리가 하하호호 떠들썩하게 흘러나오고 있답니다
우왕.. 뭔가 오묘하네요,
답글삭제@Noel - 2008/10/08 18:44
답글삭제오묘하다기보다는 -ㅅ- 사실인게죠...
trackback from: 지금 정부에서 해야할 일은 경제 살리기가 아닙니다..
답글삭제옛날에 중국의 모택동이 참새를 가리켜 "해로운 새다" 라는 한마디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변의 참새는 멸종되었고 결국에는 급기야 해충들이 많아져서 중국은 어마어마한 기근을 겪게 되었고 약 4천명 정도가 죽었다는 일화가 있듯이, 한 나라의 지도자의 정책 하나는 이렇게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지금 이명박 참여정부는 이런 일화를..
trackback from: 마지막 조선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무시무시한 예언
답글삭제아베 노부유키 (1875년 11월 24일 출생 ~ 1953년 9월 7일 사망) 일본의 36대 총리, 마지막 조선총독 이시카와현 출생. 육군대학을 졸업하고 1923년 관동대지진때 계엄사령부 참모장을 지냈다. 1939년 총리가 되어 중일전쟁 조기타결, 2차 세계대전 불개입 정책을 내세웠으나, 군부의 지지를 얻지 못해 5개월만에 단명 내각으로 물러났다. 1944년 10대 조선총독으로 부임, 이듬해 일본이 패망하자 1945년 9월 8일 서울에 진주한 미군..